[서울시정일보 황문권 기자] 서울 노원구가 자연을 온전히 느끼고 체험할 수 있는 ‘중랑천 제방 황톳길’ 조성을 완료했다고 밝혔다.최근 가벼운 운동 효과와 함께 명상의 효과까지 있는 ‘맨발걷기’가 건강관리 트렌드로 떠오르며 ‘어싱족’이라는 신조어까지 나왔다.어싱이란, 접지 즉 땅에 닿음을 의미한다.걷기실천율 3년 연속 서울 자치구 1위를 기록할 만큼, ‘걷기’에 관심이 많은 노원구민들은 그간 다양한 창구를 통해 ‘황톳길’ 조성을 제안해왔다.구는 대전 등 전국 지자체의 황톳길을 벤치마킹하며 지난 6월 상계고등학교 맞은편 중랑천 창동교~
[서울시정일보 한상현 기자] 서울 노원구가 더위에 지친 구민을 위해 불암산 산림치유센터에서 여름 맞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.불암산 산림치유센터에서 운영하는 정규 프로그램은 활력숲 휴식숲 건강숲 행복숲 오감숲 가족숲 등 총 6가지다.구는 8월 한 달 동안 정규 프로그램에 약초 냉족욕, 얼음풍선 체조 등 특별 활동을 추가해 참여자들이 더운 일상에서 벗어나 심신을 더욱 시원하게 힐링할 수 있도록 돕는다.‘활력숲’ 프로그램은 크게 스트레스 체크, 약초 냉족욕, 맨발걷기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.자율신경 및 스트레스 검사를 통해 자신의
[서울시정일보] 서울 노원구가 천혜의 자연환경을 활용, 도심형 산림치유 서비스를 제공하는 ‘불암산 산림치유센터’를 개관한다고 밝혔다.한글비석로 12길 51-80 불암산 나비정원 인근에 들어선 산림치유센터는 서울시 생애주기별 녹색복지센터 공모사업에 선정돼 총사업비 20억원을 들여 연면적 488㎡ 지상1층, 2개동 규모로 건립됐다.불암산 자락의 아름다운 경관, 햇빛, 피톤치드 등 다양한 요소를 활용해 인체의 면역력을 높이고 건강을 회복시켜 줄 치유센터는 실내와 실외에서 자연스러운 동선을 따라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